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오늘 오후 개통됐습니다.<br /><br />핫라인 개통과 관련해 윤건영 정상회담준비위 종합상황실장이 조금 전 브리핑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윤건영 / 청와대 국정상황실장]<br />2018년 남북 정상회담 직통전화 연결이 조금 전 완료되었습니다. <br /><br />15시 41분경 청와대와 국무위원회 간의 시험통화가 있었습니다. <br /><br />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이 먼저 평양으로 전화를 걸었고 국무위원회 담당자가 받았습니다. <br /><br />전화연결은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전화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. <br /><br />마치 옆집에서 전화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. <br /><br />시험통화는 15시 41분부터 총 4분 19초간 상호 통화로 이뤄졌습니다. <br /><br />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시간 동안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. <br /><br />우선 내일 오후에 판문점 현장에서 경호, 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 <br /><br />마지막 준비위원회 회의 및 분과장 회의를 포함하여 다음 주에는 판문점 현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 <br /><br />4월 24일 판문점 종합상황실이 개소되면 판문점 상황실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꼼꼼하게 준비상황을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<br />이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2016570510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